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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5.11.11 2015고단5120
대기환경보전법위반등
주문

피고인을 징역 10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인천 서구 D에서 ‘E'이라는 상호로 철구조물 제조업을 하는 사람이다.

1.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동력이 3마력 이상인 도장시설, 동력이 20마력 이상인 탈사시설을 설치하려는 자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2010. 9. 28.경부터 2015. 4. 24.까지 대기배출시설인 도장시설 15마력 1기, 탈사시설 15마력 12기(총 180마력)를 설치하고 조업하였다.

2. 소음ㆍ진동관리법 위반 동력이 10마력 이상인 압축기, 탈사기를 설치하려는 자는 관할관청에 소음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관할관청에 소음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2010. 9. 28.경부터 2015. 4. 24.까지 소음배출시설인 압축기 15마력 1기, 탈사기 15마력 12기(총 180마력)를 설치하고 조업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현장사진 1부, 출장보고서 1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대기환경보전법 제90조 제1호, 제23조 제1항(대기배출시설 미신고의 점), 소음ㆍ진동관리법 제58조 제1호, 제8조 제1항(소음배출시설 미신고의 점), 각 징역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사회봉사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동종 범죄로 3차례나 벌금형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이 사건 범행에 이르렀으므로 징역형을 선고한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점, 공장 이전을 준비하는 등으로 재범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 동기 및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제반 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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