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고는 원고에게 별지목록 기재 부동산을 인도하라.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

1. 청구원인에 관한 판단 원고가 2017. 7. 4. C에게 별지목록 기재 건물(이하, ‘이 사건 건물’이라 한다)에 관하여 임대보증금 10,000,000원, 월 차임 800,000원, 임대기간 2018. 7. 4.까지, 2회 이상 월차임이 연체되는 경우 원고가 임대차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정하면서 임대한 사실, C가 원고에게 임대보증금 중 4,000,000원을 지급하지 아니하고 4회 월 차임을 지급하지 아니한 사실, 원고가 2017. 11. 24. C에게 차임 연체 등을 이유로 위 임대차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한 사실, 피고는 C와 자매관계로 이 사건 건물을 점유하고 있는 사실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거나, 갑 제1호증, 갑 제2호증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여 이를 인정할 수 있다.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이 사건 건물에 관한 원고와 C 사이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은 적법하게 해지되었다

할 것이므로, 피고는 원고에게 이 사건 건물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

2. 결 론 그렇다면,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있어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