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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법원 2013.03.27 2013고정747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주문

피고인을 벌금 15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5만 원을 1일로...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서울 강북구 B에 있는 건물 3층에서 ‘C’이라는 상호로 당구장을 운영하는 자이다.

누구든지 등급을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유통 또는 이용에 제공하거나,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ㆍ무형의 결과물을 환전 또는 환전 알선하거나 재매입을 업으로 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2012. 12. 27.경부터 2013. 1. 3.경까지 위 당구장 내에 등급분류를 받지 아니한 일명 ‘체리마스터 게임기’ 2대를 설치하여 당구장을 찾아온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손님이 획득한 점수를 50점당 1천 원씩 환전해 주었다.

이로써 피고인은 등급을 받지 아니한 게임물을 이용에 제공하고, 게임물의 이용을 통하여 획득한 유ㆍ무형의 결과물을 환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경찰 압수조서 법령의 적용

1. 노역장유치 형법 제70조, 제69조 제2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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