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고인을 징역 8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 일로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1.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피고인은 2016. 8. 17. 22:35 경 원주시 단구동에 있는 단관 택지 내 불상의 장소에서부터 같은 시 B에 있는 C 앞 노상까지 약 4km 구간에서 혈 중 알콜 농도 0.184% 의 술에 취한 상태로 D 제네 시스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2.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위험 운 전치사상) 피고인은 제 1 항 기재 승용차의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6. 8. 17. 22:35 경 위 차량을 운전하여 원주시 B에 있는 C 앞 편도 1 차로의 도로를 남경 막국수 쪽에서 가구단지 쪽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당시는 야간이고 그곳 전방에는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정차 중인 차량이 있었으므로 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에게는 전방을 잘 살피고 제동장치를 적절히 조작하여 안전하게 운전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 한 채 술에 취하여 전방을 잘 살피지 아니하고 운전한 과실로 마침 전방에서 신호 대기 중인 피해자 E(37 세) 운전의 F 아반 떼 승용차의 좌측 뒤 범퍼 부분을 피고인 차량의 우측 앞 범퍼 부분으로 들이받았다.
결국 피고인은 음주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위 승용차를 운전하여 위 E에게는 약 2 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요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위 아반 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 G( 여, 36세 )에게는 약 2 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경추의 염좌 및 긴장 등의 상해를, 같은 아반 떼 승용차에 타고 있던 피해자 H( 여, 6세 )에게는 치료 일수 미상의 치아의 아 탈구 등 상해를 각각 입게 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E의 진술서
1. 교통사고 보고( 실황 조사서), 교통사고 발생상황보고
1. 각 진단서
1. 음주 운전 단속결과 통보
1. 각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