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고는 원고로부터 20,130,000원에서 2015. 7. 26.부터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의 인도완료일까지...

1. 인정사실

가. 원고는 2015. 5. 27. 피고에게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을 임대차보증금 20,000,000원, 차임 월 1,700,000원, 임대차기간 2015. 6. 26.부터 2016. 6. 25.까지로 정하여 임대하면서, 월 차임에 대한 부가세는 별도로 지급하고, 피고가 2기 이상의 차임을 연체할 경우 원고가 즉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정하였다

(이하 ‘이 사건 임대차계약’이라 한다). 나.

원고는 이 사건 임대차계약에 따라 이 사건 부동산을 피고에게 인도하였다.

다. 피고는 원고에게 이 사건 임대차계약금의 보증금 중 2,000,000원은 2015. 5. 27.경에, 5,000,000원은 2015. 7. 6.경에, 5,000,000원은 2015. 7. 11.경 지급하였고, 2015. 7. 31.경 보증금 및 밀린 차임 명목으로 10,000,000원을 지급하였다. 라.

피고는 2015년 7월분부터의 차임을 지급하지 않았다.

마. 피고는 2기 이상의 차임 연체를 이유로 하여 이 사건 부동산에 대한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이 사건 소장을 2015. 11. 30. 송달받았다.

[인정근거] 갑 제2, 5호증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당사자 주장의 요지

가. 원고의 주장 피고는 2015년 7월부터의 차임을 연체하였다.

원고는 이 사건 2015. 11. 11.자 소장부본의 송달로써 이 사건 임대차계약을 해지한다.

그러므로 피고는 이에 따른 원상회복으로서 원고로부터 20,013,000원(임대차보증금 20,000,000원 ＋ 2015. 7. 31.경 지급받은 10,000,000원에서 보증금에 충당되고 남은 200만 원-2015년 6월분 임대료 1,870,000원)에서 2015. 7. 26.부터 위 부동산의 인도 완료일까지 월 1,870,000원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공제한 나머지 돈을 지급받음과 동시에 위 부동산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

나. 피고의 주장 원고의 청구에 명확성이 없으므로 그 청구에 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