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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2019.02.01 2018노3828
특수절도
주문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1. 항소이유의 요지 원심이 선고한 형(징역 3개월)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2. 판단 원심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사정과 불리한 사정을 두루 고려하여 위와 같이 선고형을 정하였다.

당심에 이르러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포함하여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이 사건 범행의 동기와 경위,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들을 종합하여 보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피고인의 주장은 이유 없다.

3. 결론 그렇다면 피고인의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4항에 의하여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다만 원심판결서 중 범죄사실란 범죄전력 부분 1행의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의, 법령의 적용란 4행의 ‘제39조 제1항’은 ‘제39조 제1항 전문’의 각 오기이고, 법령의 적용란 작량감경항 앞에'1. 법률상 감경 피고인 B: 형법 제39조 제1항 후문, 제55조 제1항 제3호 형법 제37조 후단의 경합범'가 착오로 빠졌음이 명백하므로, 형사소송규칙 제25조 제1항에 의하여 직권으로 이를 정정ㆍ추가하는 것으로 경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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