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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7.08.23 2017고단4418
공무집행방해
주문

피고인을 벌금 3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만 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7. 5. 24. 21:59 경 인천 부평구 B에 있는 피고인의 주거지인 C 5동 101호에서, ‘ 남자가 문을 차고 여자가 소리를 지른다’ 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 삼산 경찰서 D 파출소 소속 경위 E이 위 101호의 초인종을 누르며 출입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E의 얼굴 부위를 1회 때려 폭행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경찰 공무원인 위 E의 범죄 예방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E에 대한 경찰 진술 조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 136조 제 1 항( 벌 금형 선택)

1. 가납명령 형사 소송법 제 334조 제 1 항 양형의 이유 아래와 같은 정상들에 피고인의 연령, 성 행, 가족관계, 가정환경, 범행의 동기와 수단,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공판과정에 나타난 양형 조건들을 종합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유리한 정상 :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

피고인이 1997년 이후로는 처벌 받은 전력이 없고, 기존에 공무집행 방해죄로 처벌 받은 적도 없다.

불리한 정상 : 경찰관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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