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텍스트 조절
arrow
arrow
창원지방법원 2015.12.09 2015고단2417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5. 5. 20. 창원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는 등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2회 있는 사람이다.

피고인은 2015. 8. 28. 00:30경 김해시 대청동 히레참치 건물 뒤편 도로에서 같은동 투헤븐모텔 앞 도로까지 약 20m 구간을 혈중알콜농도 0.153%의 술에 취한 상태로 B SM5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주취운전자적발보고서, 주취운전자정황진술보고서, 교정완료통보서

1. 판시 전과 :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A), 수사보고(동종 전력의 약식명령 사본 첨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1호, 제44조 제1항(징역형 선택)

1. 작량 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피고인은 판시 범죄사실 기재와 같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2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이 사건 운전 당시 혈중알콜농도수치가 높은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양형 사유이다.

다만, 피고인이 그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이 사건 운전 당시 운전거리가 비교적 짧은 점, 피고인에게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 없는 점, 홀로 두 자녀을 부양하고 있는 점,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형법 제51조에서 정한 양형조건을 참작하여 주문과 같은 형을 선고한다.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