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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법원 2018.02.08 2017고단5255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주문

피고인을 징역 10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7. 9. 1. 21:00 경 서울 중랑구 C 소재 피고인 운영의 D 호프집 화장실에서, 평소 사용하던 삼성 갤 럭 시 휴대폰의 동영상 기능을 실행하여 이를 화장실 천장에 위치한 환풍구에 올려 둔 후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피해자 E( 여, 25세) 의 엉덩이 등 신체 부위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한 것을 비롯하여 2017. 8. 19. 20:30 경부터 2017. 9. 1. 21:00 경까지 총 11회에 걸쳐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사람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E의 진술서

1. 수사보고( 범죄 일람표), 범죄 일람표 및 동영상 캡 쳐 사진

1. 수사보고( 피의 자가 불법 촬영한 동영상 첨부), 캡 쳐 사진, 동영상 CD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각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4조 제 1 항( 징역 형 선택)

1.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6조 제 2 항 본문, 제 4 항

1. 공개명령 및 고지명령의 면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47조 제 1 항, 제 49조 제 1 항,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9조 제 1 항 단서, 제 50조 제 1 항 단서( 피고인의 연령, 직업, 가정환경, 사회적 유대관계, 전과 및 재범의 위험성, 이 사건 공개명령 및 고지명령으로 인하여 기대되는 이익 및 예방 효과와 그로 인한 불이익 및 부작용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하면, 피고인의 신상정보를 공개, 고지하여서는 아니 될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된다) 양형의 이유 아래의 정상 및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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