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

원고들은, 피고의 남편인 E에게 원고 A, B은 20,00,000원, 원고 C은 10,000,000원을 변제기 2015. 1. 23., 이자 월5%로 정하여 대여하였는데, 피고가 남편인 E에게 연대보증의 대리권을 수여하여 원고들과 연대보증약정을 체결하였을 뿐 아니라, 이 사건 대여금은 피고가 운영하는 음식점 영업에 사용된 것으로 일상가사채무에 해당하므로, 피고는 E와 연대하여 위 대여금을 변제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나, 갑 제1 내지 8호증의 기재만으로는 피고가 E에게 연대보증의 대리권을 수여하였다

거나 위 대여금이 일상가사채무에 해당한다고 보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