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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2016.07.21 2016고단581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4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6. 3. 29. 21:00 경 혈 중 알코올 농도 0.065% 의 술에 취한 상태로 제주시 이도 일동에 있는 남문 로터리 부근 도로에서부터 같은 동에 있는 ‘ 하니 호텔’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에서 B 트랙스 승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주 취 운전자 정황 진술보고서

1. 음주 운전 단속사실결과 조회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 교통법 제 148조의 2 제 2 항 제 3호, 제 44조 제 1 항, 징역 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수강명령 형법 제 62조의 2 양형의 이유 피고인은 과거 음주 운전으로 두 차례 벌금형을 선고 받고, 한 차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에 비추어 보면 피고인을 엄중히 처벌함이 마땅하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이 사건 범행 당시 피고인의 혈 중 알코올 농도 수치가 매우 높지는 아니한 점, 위 징역형의 집행유예 전과는 약 12년 전의 것인 점, 유사사건에 있어서의 양 형례,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 행, 환경, 범행 후의 정황, 기타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을 모두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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