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2019.09.19 2019고단1979
공무집행방해
주문
피고인에 대한 형을 징역 6개월로 정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9. 6. 2. 01:40경 부천시 B모텔에서 C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인 체포되었고, 같은 날 02:52경 부천시 D에 있는 E지구대 앞 도로에서 위 지구대 소속 순경 F가 피고인을 부천원미경찰서 형사팀으로 인계하려고 하자 발로 위 F의 좌측 허벅지를 1회 가격하여 경찰관의 범죄 수사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F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
1. 수사보고(E지구대 CCTV 영상)
1. 112신고사건처리표
1. 근무일지 사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136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등 참작) 양형의 이유
1. 양형기준상 권고형의 범위 [유형의 결정] 공무집행방해범죄 > 공무집행방해 > 제1유형(공무집행방해/직무강요) [권고영역의 결정] 기본영역 [권고형의 범위] 6개월 ~ 1년 6개월
2. 선고형의 결정: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범행의 경위, 공무집행 방해의 방법과 정도, 동종범죄나 폭력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범행을 자백한 점,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 및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모든 양형조건을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