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에게, 별지 목록 기재 주식에 관하여, 피고 B은 2015. 2. 12.자, 피고 C은 2015. 7. 31.자 각...

원고가 1996년 2월 발행주식 총수 200,000주를 발행하여 주식회사 D을 설립한 후 그 주식 중 각 4,500주를 피고들에게 명의신탁한 사실, 원고가 이 사건 소장의 송달로 위 명의신탁을 해지한 사실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거나 갑 1∼4호증(가지번호 있는 것은 가지번호 포함)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여 이를 인정할 수 있다.

따라서 원고에게, 별지 목록 기재 각 주식에 관하여, 피고 B은 이 사건 소장이 송달된 날임이 기록상 명백한 2015. 2. 12.자, 피고 C은 2015. 7. 31.자 각 명의신탁해지를 원인으로 주주명부상 주주명의를 피고들에서 원고로 변경하는 명의개서절차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있어 이를 모두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