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텍스트 조절
arrow
arrow
수원지방법원 2017.08.11 2017노3055
상습상해
주문

원심판결을 파기한다.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이유

1. 항소 이유의 요지 원심의 형( 징역 1년) 은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2. 직권 판단 항소 이유에 관한 판단에 앞서 직권으로 살펴본다.

기록에 의하면, 피고인은 2013. 6. 27.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험 운 전치사상) 죄 등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2013. 7. 5. 그 판결이 확정된 사실이 인정된다.

확정된 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험 운 전치사상) 죄 등과 이 사건 죄는 형법 제 37조 후 단 경합범 관계로 형법 제 39조 제 1 항에 따라 동시에 판결할 경우와 형평을 고려 하여 이 사건 죄에 대한 형을 선고하여야 한다.

따라서 원심판결은 그대로 유지될 수 없다.

3. 결론 원심판결에는 위와 같은 직권 파기 사유가 있으므로, 피고인의 양형 부당 주장에 관한 판단을 생략한 채 형사 소송법 제 364조 제 2 항에 의하여 직권으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변론을 거쳐 다시 다음과 같이 판결한다.

[ 다시 쓰는 판결] 범죄사실 및 증거의 요지 이 법원이 인정하는 범죄사실과 그에 대한 증거의 요지는, 원심판결 범죄사실 첫 문장에 “ 피고인은 2013. 6. 27.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위험 운 전치사상) 죄 등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2013. 7. 5. 그 판결이 확정되었다.

”를 추가하는 외에는 원심판결의 각 해당 란 기재와 같으므로, 형사 소송법 제 369조에 의하여 이를 그대로 인용한다.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 264 조, 제 257조 제 1 항( 상습 상해의 점, 포괄하여), 징역 형 선택

1. 경합범처리 형법 제 37조 후 단, 제 39조 제 1 항 양형 이유 다음의 점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다.

피고인이 이 사건 공소사실을 자백하면서 자신의...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