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1. 청구원인에 관한 판단

가. 원고의 주장 원고와 피고는 별지 청구원인 기재와 같이 태양광발전소 부지 컨설팅용역계약(이하‘이 사건 용역계약’이라 한다)을 체결하고, 원고는 이 사건 용역계약에 따른 용역의 이행을 완료하였다.

따라서, 피고는 원고에게 청구취지 기재와 같이 컨설팅 용역비 및 부가가치세 43,527,726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나. 판단 갑 제1호증 내지 갑 제4호증의 각 기재만으로는 원고와 피고가 원고 주장의 이 사건 용역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따라서, 원고와 피고 사이에 이 사건 용역계약이 체결되었음을 전제로 한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2. 결론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이유 없어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