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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2016.11.04 2015나33728
배당이의
주문

1. 제1심 판결을 취소한다.

2. 서울서부지방법원 C 부동산임의경매사건에 관하여 위 법원이 2015...

이유

1. 인정 사실

가. E은 원고로부터 돈을 대출받으면서, 2013. 3. 12. 그 소유인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이하 이 사건 아파트라고 한다)에 관하여 원고를 근저당권자로 하여 채권최고액 319,800,000원, 채무자 E으로 된 근저당권과 채권최고액 106,600,000원, 채무자 E으로 된 근저당권을 각 설정하여 주었다.

나. 이 사건 아파트는 방 4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피고 A는 2013. 2. 13.자로 E과 사이에 이 사건 아파트 중 현관 우측 방 1칸에 관하여 보증금 25,000,000원, 임차기간 2013. 3. 5.부터 2015. 3. 5.까지로 정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E에게 같은 날 계약금 3,000,000원을, 2013. 3. 5. 잔금 22,000,000원을 각 지급하였으며, 2013. 4. 1. 위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는 한편 이 사건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하였다.

다. 피고 B은 2013. 3. 6.자로 E과 사이에 이 사건 아파트 중 현관 좌측 방 1칸에 관하여 보증금 25,000,000원, 임차기간 2013. 3. 26.부터 2015. 3. 25.까지로 정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E에게 같은 날 계약금 2,500,000원을, 2013. 3. 27. 잔금 22,500,000원을 각 지급하였으며, 2013. 3. 8. 위 임대차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은 다음 2013. 10. 25. 이 사건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하였다.

마. 원고의 임의경매신청에 의하여 2014. 6. 17. 이 사건 아파트에 관하여 서울서부지방법원 C로 부동산임의경매절차가 개시되었다.

피고 A는 2014. 7. 3. 이 사건 아파트 중 (우측) 방 2칸에 관하여 보증금 25,000,000원을 지급한 임차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피고 B은 같은 날 이 사건 아파트 중 좌측 방 2칸에 관하여 보증금 25,000,000원을 지급한 임차인이라고 주장하면서 각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를 하였다.

바. 위 법원은 2015. 2. 24. 실시한 배당기일에서 실제배당할 금액 283,036,682원 중 소액임차인인 피고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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