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고는 원고에게 83,177,762원 및 그 중 82,755,000원에 대하여 2015. 7. 25.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 기초사실

가. 피고는 2015. 3. 6. 원고로부터 99,330,000원을 할부기간 12개월로 정하여 대출받되, 원고에게 매월 8,277,500원씩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으로 변제하고, 만일 피고가 원고에 대한 채무 이행을 지체한 경우에는 곧 지급하기로 한 금액에 대하여 법령이 정하는 제한 내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에 약정한 율로, 1년을 365일로 보고 1일 단위로 계산한 지체일수에 해당하는 지연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 당시 원고가 정한 연체이자율은 연 24%이다.

나. 피고는 2015. 6. 1.부터 월 할부금 상환을 연체하여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였고, 2015. 7. 24. 현재 남아있는 대출원금은 82,775,000원이며, 연체이자는 402,762원이다.

[인정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1 내지 4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청구원인에 관한 판단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피고는 원고에게 83,177,762원(= 대출원금 82,775,000원 연체이자 402,762원) 및 그 중 대출원금 82,775,000원에 대하여 위 대출금 산정기준 다음날인 2015. 7. 25.부터 다 갚는 날까지 약정 연체이율인 연 24%의 비율에 의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3. 결 론 그렇다면, 원고의 청구는 이유 있어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