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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대법원 2001. 6. 26. 선고 99도2282 판결
[증권거래법위반][공2001.8.15.(136),1781]
Main Issues

[1] The meaning of "the purpose of inducing trade" under Article 188-4 (2) of the Securities and Exchange Act with respect to the prohibition of market price manipulation, etc., and the standard for determining whether the trading of securities constitutes "the trading that misleads people into a mistake or changes the market price" under Article 188-4 (2) 1 of the same Act

[2] The case holding that the stock sales act constitutes market price manipulation for the purpose of attracting stock trading as a tentatively named operation

Summary of Judgment

[1] Article 188-4 (2) of the Securities and Exchange Act provides that "no person shall do any act falling under any of the following subparagraphs for the purpose of inducing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at the securities market or the Association brokerage market," and subparagraph 1 of the same Article provides that "the act of making or entrusting or being entrusted with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in collusion with a single or other persons, which misleads that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would lead to a misunderstanding that the market price would have been formed by the natural supply and demand principle in the securities market," and "the purpose of inducing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is to make the investors mistake that the market price would cause a misunderstanding that the market price would have been formed by the natural supply and demand principle in the securities market or the Association brokerage market," and the issue of whether the securities constitutes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that misleads or changes the market price" should be determined by comprehensively taking into account the nature and total number of securities issued, motive and type of the securities, the price of the securities, the situation of the securities transaction at the time, etc.

[2] The case holding that the stock sales act constitutes market price manipulation for the purpose of attracting stock trading as a tentatively named operation

[Reference Provisions]

[1] Article 188-4 (2) 1 of the Securities and Exchange Act / [2] Article 188-4 (2) 1 of the Securities and Exchange Act

Defendant

Defendant

Appellant

Defendant

Defense Counsel

Law Firm Vindication, Attorneys Gyeong-soo et al.

Judgment of the lower court

Seoul District Court Decision 99No2265 delivered on May 19, 1999

Text

The appeal is dismissed.

Reasons

Article 188-4 (2) of the Securities and Exchange Act provides that "no person shall do any act falling under any of the following subparagraphs for the purpose of inducing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n the securities market or the Association brokerage market". Article 188-4 (2) 1 of the Securities and Exchange Act provides that "the act of inducing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is conducted, or the act of entrusting or being entrusted with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is conducted in so far as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is so active or in collusion with other persons do so," and "the purpose of inducing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is to mislead investors into being formed by the principle of natural demand and supply on the securities market and to attract them to make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by misunderstanding that the market price is formed by the principle of natural demand and supply on the securities market, and whether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of securities constitutes "the act of misleading or changing the market price" should be determined by taking into comprehensive account the nature and total number of securities issued, motive and type of the sale and purchase transaction, the trend of the securities price

기록에 의하면, 동방아그로 주식회사(이하 '소외 회사'라 한다)는 농약의 제조·판매 등을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체로서 1997년 1월 당시의 자본금이 약 35억 원으로 매출액 약 407억 원에 비하여 현저히 적고 발행주식의 총수도 약 70만 주로서 적은 편일 뿐만 아니라 증권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의 거래량도 많지 않았으며 그 주가가 2만 원 대에 머물렀던 사실, 1997년 4월 증권시장에서 소외 회사의 인수합병(M&A;)에 관한 소문이 나돌면서 그 주가가 크게 오르고 거래량도 급증하였으며, 피고인은 대학동창인 공소외 1로부터 소외 회사의 인수합병이 진행되고 있어 그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이니 이를 매수하라는 권유를 받고 1997년 4월 하순 소외 회사의 주식 1만 주를 6억 7,500만 원(=1만 주×주당 67,000원 내지 68,000원)에 매입하였는데 그 대금 가운데 2억 7천만 원은 자신이 조달하였으나 그 나머지 약 4억 원은 신용매수로서 증권회사로부터 차용하여 충당하고 그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여 그 주가가 4만 원 대 이하로 하락할 경우 담보부족의 우려가 있었던 사실, 그런데 소외 회사의 주가가 1997년 5월 폭락하기 시작하여 1997년 6월 초에는 4만 원 대에 이르렀고 그 주가하락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담보부족을 걱정하여야 할 입장에 처하게 되자 피고인은 비슷한 처지의 공소외 증권회사 잠실지점장 공소외 2와 함께 공소외 1에게 항의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공소외 1이 그 보유 주식을 고가에 처분하기 위하여 소외 회사의 인수합병의 정보를 퍼뜨리며 그 주식의 매입을 권유하였다는 것을 알게 된 사실, 이에 피고인은 1997년 7월 초순 공소외 2의 소개로 알게 된 공소외 증권회사 압구정지점의 영업담당 과장인 원심 공동피고인 1에게 소외 회사의 인수합병이 추진되고 있어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하며 그 주식의 매집에 참여하라고 권유하여 그로 하여금 그 고객인 원심 공동피고인 2의 예탁금으로 소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도록 권유한 사실, 피고인은 1997. 6. 4.부터 1997. 9. 30.까지 사이에 대우증권 삼풍지점 등에 본인과 직원 등의 명의로 개설된 7개의 계좌로 소외 회사의 주식을 거래하면서 전·후장의 각 시가(시가) 결정을 위한 거래에서부터 전일의 종가(종가) 또는 직전가(직전가)보다 고가의 매수주문을 하고, 장중거래(장중거래)에서도 직전가(직전가) 또는 상대호가(상대호가)에 비하여 고가의 매수주문을 하며, 종가(종가) 결정을 위한 거래에서도 직전가보다 고가의 매수주문을 하는 등으로 51회에 걸쳐 합계 11,430주의 매매거래(이하 '이 사건 매매거래'라 한다)를 하여 그 주가를 인위적으로 고가로 형성시켰고, 그 무렵 공소외 2도 피고인과 같은 방법으로 66회에 걸쳐 합계 18,720주의 매매거래를 하였으며, 원심 공동피고인 1과 원심 공동피고인 2 또한 1997. 7. 21.부터 1997. 9. 18.까지 그들이 관리하는 계좌 사이에서 16회에 걸쳐 19,230주를 고가로 가장매매함과 아울러 37회에 걸쳐 21,150주를 직전가 내지 상대호가보다 고가의 매수주문을 하는 등에 의한 매매거래를 하였고, 그 결과 소외 회사의 주가가 1997년 6월 중순의 43,000원에서 1997년 9월 중순에는 115,000원으로 급등하였다가 그 이후 급락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는바, 이와 같은 소외 회사의 자본금의 규모와 발행주식의 총수, 피고인이 소외 회사의 주식을 매수한 경위, 이 사건 매매거래의 동기와 태양, 그 주가의 추이 및 당시의 거래상황 등을 종합하여 볼 때, 이 사건 매매거래는 소외 회사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상승시킴으로써 종전의 주가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보전하고 담보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행하여진 변칙적 거래(속칭 '작전'행위)로서 '유가증권의 매매거래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듯이 잘못 알게 하거나 그 시세를 변동시키는 매매거래'에 해당하고, 이와 같이 인위적인 조작으로 주가를 상승시킨 것은 일반 투자자로 하여금 소외 회사의 주식이 유망한 것처럼 오인시켜 그 주식의 매매거래에 끌어들이려는 목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봄이 상당하다.

The judgment of the court below to the same purport is just, and there is no error in the misapprehension of legal principles as to inducement of stock trading and market price manipulation, or misconception of facts against the rules of evidence. The ground of appeal is without merit.

Therefore, the appeal is dismissed. It is so decided as per Disposition.

Justices Lee Ji-dam (Presiding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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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급 사건
-서울지방법원 1999.5.19.선고 99노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