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범죄전력] 피고인은 2011. 9. 19.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2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범죄사실]
피고인은 위와 같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의무를 위반한 전력이 있는 사람으로서 2019. 9. 1. 00:28경 경남 거창군 B에 있는 C초등학교 앞 도로에서부터 같은 군 D에 있는 E병원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6k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9%의 술에 취한 상태로 F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교통사고발생상황보고
1. 음주운전단속사실결과조회,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
1. 판시 전과: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A), 약식명령문 부본 1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작량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불리한 양형 요소: 피고인이 2011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무모하게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였고, 이로 인하여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점, 혈중알코올농도가 높은
점. 유리한 양형 요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고인이 처와 함께 부친과 어린 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점, 차량을 처분한
점. 기타: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 및 변론에 나타난 양형이 되는 여러 사정들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