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지방법원 D 부동산강제경매 신청사건에 관하여 같은 법원이 2017. 9. 28. 작성한 배당표...

1. 인정되는 사실

가. 원고들의 채권(유류분 반환채권) 원고들이 E와 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15가합100808호 유류분반환 사건(이하 ‘유류분 사건’이라 한다)에서 위 법원이 2016. 10. 19. ‘E는 원고들에게 각 100,709,625원 및 그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하였다.

그 후 항소심인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2016나24959호 사건에서 위 법원은 2017. 3. 30. ‘E는 원고 A에게 100,918,038원 및 그 중 금 100,709,625원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원고 B에게 95,805,793원 및 그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각 지급하라’는 내용의 판결을 선고하였고, 위 판결은 그대로 확정되었다.

나. 원고들의 경매 신청 원고들은 유류분 사건의 1심 판결에 기하여 2016. 11. 7. E 소유인 부산 강서구 F 답 616㎡(이하 ‘이 사건 경매목적물’이라 한다)에 대하여 부산지방법원 D로 부동산강제경매를 신청하였다

(위 경매절차를 이하 ‘이 사건 경매절차’라 한다). 다.

피고와 E의 협의이혼 및 재산분할 1) E의 배우자이던 피고는 2016. 12. 15. E와의 협의이혼 신고를 한 후 2017. 1. 19. 이 사건 경매목적물에 대하여 재산분할금 1억 원을 피보전채권으로 한 가압류결정을 받아(부산가정법원 2017즈단11호) 같은 날 가압류등기를 마쳤다. 2) 피고는 2017. 11. 7. E를 상대로 부산가정법원 2017느단3638호로 재산분할심판 청구(재산분할금으로 1억 원 청구)를 하였는데, 위 사건에서 2018. 1. 12. ‘E가 피고에게 2억 5천만 원(그 중 1억 원은 위자료, 1억 5천만 원은 재산분할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조정이 성립되었다. 라.

배당 및 배당이의 1 이 사건 경매절차에서 피고는 위 재산분할금 1억 원에 대하여 2017. 1. 23. 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을 하고 2017. 9. 8. 채권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