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 2019.07.17 2019고단1782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9. 3. 1. 01:22경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상업지구 근처 도로에서부터 광명시 B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km의 구간을 혈중알콜농도 0.081%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C BMW 530i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각 음주운전단속사실결과조회
1. 판시 전과: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수사보고(약식 명령문 첨부), 약식명령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구 도로교통법(2018. 12. 24. 법률 제16037호로 개정되어 2019. 6. 25. 시행되기 전의 것) 제148조의2 제1항 제1호, 제44조 제1항(징역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차 혈중알콜농도 0.081%의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에게 부양하여야 할 가족이 있는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
위와 같은 정상들을 비롯한 범행의 동기와 경위, 범행의 방법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피고인의 연령, 환경, 전과관계 등 제반 양형조건을 종합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