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고는 원고들에게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을 인도하라.

2.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

3....

원고들이 2015. 9. 22. 피고와 원고들 소유의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에 관하여 임대차보증금 2,000만 원, 월 차임 100만 원, 임대차기간은 2020. 9. 22.까지로 정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실, 피고는 2018. 5.경부터 월 차임을 지급하지 아니한 사실, 이에 원고들은 2019. 4. 4. 피고에게 2019. 4. 22.까지 월 차임을 지급하거나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의 인도하여 달라고 요구하였고, 피고로부터 월 차임을 지급받지 못하자 피고가 ‘기한의 이익을 상실’하였다면서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의 인도를 청구하는 이 사건 소를 제기한 사실은 당사자 사이에 다툼이 없거나 갑 제1호증 내지 갑 제5호증의 각 기재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여 인정할 수 있다.

위의 인정사실에 의하면, 원고들이 피고에 대하여 월 차임 연체를 이유로 임대차계약 해지의 의사표시를 하였다고 볼 수 있으므로, 원고들과 피고 사이의 임대차계약은 피고의 월 차임 미지급을 이유로 해지되었다.

피고는 원고들에게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을 인도하여야 한다.

원고들의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