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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2020.06.25 2020고단601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범죄전력] 피고인은 2007. 10. 12.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2014. 4. 8. 같은 법원에서 같은 죄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각 발령받은 자이다.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9. 12. 23. 23:48경 혈중알콜농도 0.131%의 술에 취한 상태로 시흥시 B에 있는 ‘C’ 뒤 주차장에서부터 시흥시 D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5m의 구간에서 E K5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음주운전단속결과통보, 음주프린터, 단속현장 사진, 112 사건 신고 관련 부서 통보 수사보고(주취운전자 정황보고)

1. 판시 전과 :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A), 약식명령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당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고 대기하던 중 차량이동 요청을 받고 잠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2007년 및 2014년 음주운전으로 2회 벌금형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및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운전거리, 과거 음주운전 범행과 이 사건 음주운전 범행 사이의 시간적 간격 등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양형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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