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1. 원고의 주장 원고가 B을 상대로 제기한 의정부지방법원 2014가단25603호 성공보수금 소송에서 2014. 6. 30.자 화해권고결정이 확정되었다.

그 후 원고는 2015. 3. 24. B의 피고들 및 주식회사 한국외환은행에 대한 각 예금채권에 관하여 의정부지방법원 2015타채4491호로 채권압류 및 전부명령 결정을 받았다

(한편, 주식회사 한국외환은행은 2015. 9. 1. 피고 주식회사 하나은행과 합병되었다). 따라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청구취지 기재 각 전부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2. 판단 살피건대, 원고가 피고들에 대하여 청구취지 기재 각 전부금의 지급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고가 위 채권압류 및 전부명령의 피전부채권인 B의 피고들에 대한 예금채권의 존재와 그 금액이 민사집행법 제246조 제1항 제8호 및 동법 시행령 제7조에서 정한 150만 원을 초과한다는 점을 증명하여야 할 것인데, 이를 인정할 아무런 증거가 없으므로, 위 주장은 나머지 점에 관하여 더 나아가 살펴 볼 필요 없이 이유 없다.

3. 결론 그러므로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청구는 모두 이유 없어 이를 각 기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