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08. 2. 15.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1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은 전력이 있다.
피고인은 2019. 12. 2. 21:50경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혈중알콜농도 0.194%의 술에 취한 상태로 파주시 B 아파트 C동 인근에서 D SM5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자동차운전면허 없이 운전함과 동시에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실황조사서, 현장사진, 음주운전단속사실결과조회,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1.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판결문 및 약식명령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음주운전의 점), 도로교통법 제152조 제1호, 제43조(무면허운전의 점)
1. 형의 선택 각 징역형 선택
1. 작량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거듭 참작)
혈중알코올농도가 0.194%로 높고 아파트 단지 블록을 충격하는 등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이 현실화되었다.
다만,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현재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점 등을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가족관계, 범행의 동기 및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 및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