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34,780,600원 및 이에 대하여 피고 A는 2015. 2. 19.부터, 피고 B는...

1. 인정사실

가. 원고는 2012. 3.경 피고 A, B와 콘크리트 보강토블럭 공급계약(이하 ‘이 사건 공급계약’이라 한다)을 체결하였고, 피고 C은 피고 A, B가 위 공급계약에 기하여 원고에 대하여 부담하는 물품대금 채무를 연대보증하였다.

나. 원고는 이 사건 공급계약에 의하여 피고 A, B에게 보강토블럭을 공급하였다.

다. 피고 A, B는 2014. 8. 7. 원고에게 보강토블럭 대금 34,780,600원을 2014. 8. 14.까지 지급하겠다는 내용의 지불각서를 작성하였다.

[인정근거] 갑 제1 내지 3호증(가지번호 있는 것은 가지번호 포함)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청구원인에 대한 판단 위 인정사실에 의하면, 피고들은 연대하여 원고에게 이 사건 공급계약에 기한 물품대금 34,780,600원 및 이에 대하여 피고 A는 이 사건 소장 부본 송달 다음날인 2015. 2. 19.부터, 피고 B는 이 사건 지급명령 정본 송달 다음날인 2014. 8. 27.부터, 피고 C은 이 사건 지급명령 정본 송달 다음날인 2014. 9. 6.부터 각 다 갚는 날까지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이 정하는 연 20%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3. 결론 그렇다면 원고의 이 사건 청구는 모두 이유 있으므로 이를 인용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