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들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들이 부담한다.

1. 기초사실

가. 원고 A, D, H, I, L, M, P을 제외한 원고들은 경기도시개발주식회사 또는 쉐르빌씨피아이산업개발주식회사(이하 모두 ‘주식회사’를 생략한다)와 사이에 별지 제1목록 중 ‘계약일’란 기재 각 일자에 경기 양평군 AA외 15필지, AB 외 1필지 지상 AC 아파트(이하 ‘이 사건 아파트’라고 한다)의 같은 목록 중 ‘동’, ‘호수’란 기재 각 세대를 같은 목록 중 ‘분양대금’란 기재 각 금액에 분양받았고, 원고 A, D, H, I, L, M, P은 별지 제1목록 중 ‘계약일’란 기재 각 일자에 이 사건 아파트의 같은 목록 중 ‘동’, ‘호수’란 기재 각 세대에 대하여 체결된 분양계약의 수분양자의 지위를 승계하였다

(이하 각 ‘이 사건 분양계약’이라고 한다). 나.

원고

D, H, I, L, M을 제외한 원고들은 피고와 사이에 별지 제2목록 중 ‘계약일’란 기재 각 일자에 이 사건 아파트의 같은 목록 중 ‘동’, ‘호수’란 기재 각 세대의 발코니를 같은 목록 중 ‘공급금액’란 기재 각 금액에 확장하기로 하는 발코니 확장계약을 체결하였고, 원고 D, H, I, L, M은 별지 제2목록 중 ‘계약일’란 기재 각 일자에 이 사건 아파트의 같은 목록 중 ‘동’, ‘호수’란 기재 각 세대에 대하여 체결된 발코니 확장계약의 매수인의 지위를 승계하였다

(이하 각 ‘이 사건 발코니 확장계약’이라고 한다). 다.

이 사건 분양계약은, 수분양자가 중도금 또는 잔금의 납부를 지체하는 등 이 사건 분양계약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였을 경우에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개발 또는 쉐르빌씨피아이산업개발과 시공자인 벽산건설 주식회사가 이 사건 분양계약을 해제할 수 있고, 이 때 공급가액 총액의 10%를 위약벌로 사업시행자 또는 시공자에게 귀속되도록 하는 해제권 및 위약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