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plaintiff's claims against the defendants are all dismissed.

2. The costs of lawsuit shall be borne by the Plaintiff.

원고는, 구례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인 피고들이 공동으로 원고 모친의 전화를 이용하여 1인 시위 중인 원고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를 우리가 보호 중이니, 1인 시위를 중단하라”고 협박하고, 이후 원고의 시위용 팻말을 빼앗으며 “지금 당장 1인 시위를 중단하지 않을 경우 가족에게 상당한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협박하였고, 이후 위와 같은 협박행위가 있었던 사실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는 등 불법행위를 하였다고 주장하나, 원고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이를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

Therefore, the plaintiff's claim for damages premised on joint tort by the defendants is without merit.

The plaintiff's claim against the defendants is dismissed in entir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