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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인천지방법원 2014.06.13 2014노581
업무상과실치사
Text

The judgment of the court below is reversed.

The defendant shall be innocent.

Reasons

1. 공소사실의 요지 피고인은 부천시 원미구 C에 있는 D병원 피부과 의사인바, 2007. 8. 7.경 위 D병원 피부과에 휠체어를 탄 상태로 내원한 피해자 E(18세)이 양쪽 다리에 붉은 반점이 생겨 가려움증과 통증을 호소하자 피해자의 병명을 훼노호-쉔라인 자반증으로 진단하고, 당시 피해자의 혈소판수치가 54,000/㎣인 것을 확인하였음에도 같은 날 18:00경부터 같은 달

9. up to 18:00 18:00 the victim administered 7 times the baccinal drugs 2ndo-gu to the victim.

바리다제 약물의 주성분은 스트렙토키나아제인데 섬유소를 용해하는 작용을 하여 혈액응고를 방해하므로 혈액응고 이상이 있는 환자, 혈소판감소증 환자, 출혈성 소인을 가진 사람에게는 금기시 되고, 피해자가 내원할 당시 혈소판수치는 정상치인 150,000 -450,000/㎣에 훨씬 못 미치는 54,000/㎣으로 혈소판감소증을 보였으므로 바리다제는 피해자에게 금기시되는 약물이었던 점 등을 고려할 때 의사인 피고인에게는 피해자에게 바리다제 약물을 투여하지 아니 할 업무상의 주의의무가 있었다.

However, the Defendant neglected to do so and caused the death of the victim who has been suffering from the decline in the blood, due to occupational negligence by using the gold-free drugs, and eventually caused the death of the victim from the cerebral typhosis in the above D Hospital around 10:56 on August 16, 2007.

2. The summary of the grounds for appeal was appropriate for the Defendant to administer the balone system, and there is no fault on the Defendant, and there is no causation between the Defendant’s administration of the balone system and the death of the victim.

3. Determination

A. In full view of the evidence duly admitted and examined by the court below, the following facts can be recognized.

(1) On August 5, 2007, the victim was administered an anti-biotical ties with the pain and reflective reflective scores of the bridge on August 5, 2007.

Blood tests are the only blood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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