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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2017.08.18 2017고단2349
위계공무집행방해등
주문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5. 12. 26. 자로 방문 취업 (H-2) 사증으로 입국한 키 르기 스스 탄 국적의 외국인으로서, 2015. 11. 16. 경 키 르기 스스 탄 비쉬 켁 아크 훈 바 예 브 35 번가에 있는 키 르기 스스 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일명 ‘C’ 라는 브로커에게 6,000 달러를 주고, 사실 피고인의 어머니가 고려 인의 후손이 아닌데도, 고려 인인 것처럼 위조된 출생 증명서를 교부 받은 다음, 사증 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위와 같이 위조된 허위 출생 증명서를 첨부 서류로 제출하여 중국 구소련 지역 동포에게만 발급되는 방문 취업 (H-2) 사증을 발급 받았다.

이로써 피고인은 위 ‘C’ 과 공모하여, 위계로써 주 키 르기 스스 탄 대한민국 대사관 소속 사증 발급 담당공무원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함과 동시에 거짓으로 사증을 신청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각 내사보고( 출입 국 현황 첨부, 사증 발급 신청 서류 첨부)

1. 수사보고( 출입국사범 고발장 첨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형법 제 137 조, 제 30 조( 위계 공무집행 방해의 점), 출입국 관리법 제 94조 제 3호, 제 7조의 2 제 2호, 형법 제 30 조( 거짓 사증 신청의 점)

1. 상상적 경합 및 형의 선택 형법 제 40 조, 제 50 조( 징역 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반성, 범행 동기, 전과 관계 등 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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