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3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 범죄 전력] 피고인은 2013. 6. 27. 대구지방법원에서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죄 등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2009. 11. 13. 같은 법원에서 같은 죄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 받는 등 도로 교통법 제 44조 제 1 항을 2회 이상 위반한 전력이 있는 사람이다.
[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8. 8. 18. 03:10 경 혈 중 알콜 농도 0.169% 의 술에 취한 상태로 C 모닝 승용차를 운전하여 경산시 경변서로 151 창신 아파트 옆 강변도로를 경산 교 방면에서 공원 교 방면으로 직진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당시 그곳은 편도 1 차로 도로로 주변이 어두운 상황이었으므로 자동차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자로서는 전방 좌우를 잘 살피고 조향 및 제동장치를 정확히 조작하여야 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었다.
그럼에도 피고인은 이를 게을리 한 채 전방을 잘 살피지 아니하고 만연히 진행한 과실로 피고인의 승용차의 전방 우측 도로 가에 있는 가로등을 피고 인의 승용차 우측 앞 범퍼 부분으로 들이받았다.
결국 피고인은 이와 같은 업무상의 과실로 피고인의 승용차에 동승하고 있던 피해자 D( 여, 46세 )에게 약 5 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우측 늑골을 침범한 다발 골절( 폐쇄성) 등의 상해를 입게 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실황 조사서
1. 주 취 운전자 정황 진술보고서
1. 음주 운전 단속사실결과 조회
1. 진단서
1. 판시 전과: 범죄 경력 등 조회 회보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 3조 제 1 항, 제 2 항 단서 제 8호, 형법 제 268 조( 업무상과 실치 상의 점, 금고형 선택), 도로 교통법 제 148조의 2 제 1 항 제 1호, 제 44조 제 1 항( 음주 운전의 점, 징역 형 선택)
1. 경합범 가중 형법 제 37 조 전단, 제 38조 제 1 항 제 2호, 제 2 항, 제 50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