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텍스트 조절
arrow
arrow
춘천지방법원강릉지원 2020.12.17 2020고단838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1년 10개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3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범죄전력] 피고인은 2020. 4. 9.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죄(음주운전)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범죄사실]

피고인은 2020. 8. 25. 03:40경 동해시 천곡동 회전교차로 인근에 있는 상호불상의 소주방 앞 도로에서부터 동해시 B에 있는 음식점 C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9%의 술에 취한 상태로 D 소나타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실황조사서, 교통사고 현장 사진, 교통사고 현장 약도

1. 주취운전자 정황진술 보고서

1. 음주운전 단속결과 통보 수사보고(주취운전자 정황보고) 내사보고(사고 당시 피의자의 혈중알코올 농도에 대하여)

1. 판시 전과: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징역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59조 양형의 이유 불리한 정상: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 신체에 위협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범죄로서 엄한 처벌이 필요한 점,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한 차례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점, 이 사건 음주운전 당시 피고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매우 높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하여 교통사고를 일으킨 점 유리한 정상: 피고인이 반성하면서 다시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여러...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