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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7.05.17 2017고단1105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 일로부터 1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 범죄 전력] 피고인은 2007. 2. 12. 인천지방법원에서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죄 등으로 벌금 4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고, 2010. 10. 14. 인천지방법원에서 도로 교통법위반( 음주 운전) 죄 등으로 벌금 6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 범죄사실] 피고인은 2017. 1. 15. 11:20 경 인천 남동구 B 앞 도로에서 약 5m 의 거리를 혈 중 알콜 농도 0.180% 의 술에 취한 상태로 C QM6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발생보고, 현장사진, 주 취 운전자 정황 진술보고서

1. 판시 전과: 범죄 경력 등 조회 회보서, 수사보고( 음주 운전 전과 확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 교통법 제 148조의 2 제 1 항 제 1호, 제 44조 제 1 항( 징역 형 선택)

1. 작량 감경 형법 제 53 조, 제 55조 제 1 항 제 3호( 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참작)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아래 양형의 이유 중 유리한 정상 거듭 참작)

1. 수강명령 형법 제 62조의 2 양형의 이유 피고인에게 동종 전력이 2회 있고 무면허 운전으로 처벌 받은 전력도 있음에도 재범에 이른 점, 이 사건 음주 수치가 비교적 높은 점 등에 비추어 피고인의 책임이 가볍지 아니하다.

다만 피고인이 전날 숙취가 해소되지 못한 상태에서 주차된 자신의 차량을 빼던 중 이 사건에 이르는 등 그 경위에 참작할 바가 있는 점, 이 사건 운전거리가 매우 단거리인 점, 앞서 전력은 비교적 오래 전의 것으로 모두 벌금형으로 처벌 받은 것인 점, 피고인이 현재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있는 점,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 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을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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