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텍스트 조절
arrow
arrow
광주지방법원 2020.05.13 2019고정1072
근로기준법위반등
주문

피고인에 대한 형을 벌금 2,000,000원으로 정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않는 경우 100...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나주시 B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C의 실제 운영자로서 상시근로자 2명을 사용하여 소매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1. 근로기준법위반 사용자는 근로자가 사망 또는 퇴직한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가 없는 한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임금, 보상금 그 밖의 일체의 금품을 지급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위 사업장에서 2018. 3. 19.부터 2019. 5. 17.까지 근로하다가 퇴직한 D의 2019년 4월분 임금 2,217,400원, 2019년 5월분 임금 1,256,526원, 합계 3,473,926원을 당사자 사이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 없이 퇴직일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았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위반 사용자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에는 당사자 사이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가 없는 한 그 지급사유가 발생한 때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위 사업장에서 2018. 3. 19.부터 2019. 5. 17.까지 근로하다가 퇴직한 D의 퇴직금 2,552,893원을 당사자 사이의 지급기일 연장에 관한 합의 없이 퇴직일부터 14일 이내에 지급하지 않았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D에 대한 경찰 진술조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근로기준법 제109조 제1항, 제36조(임금 미지급의 점),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제44조 제1호, 제9조(퇴직금 미지급의 점)

1. 상상적 경합 및 형의 선택 형법 제40조, 제50조(형이 더 무거운 근로기준법위반죄에 정해진 형으로 처벌, 벌금형 선택)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