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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20.09.24 2020고단5498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주문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피해자 B(여, 28세)과 인터넷카페에서 만나 사귀던 사이다.

1. 2020. 1. 20.경 범행 피고인은 2020. 1. 20.경 인천 미추홀구 C원룸 호 내에서, 카메라가 내장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자고 있는 위 피해자의 엉덩이, 허벅지 부위를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였다.

2. 2020. 1. 24.경 범행 피고인은 2020. 1. 24. 02:00경 위와 같은 장소에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의 음부를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B에 대한 각 경찰 진술조서 수사보고(순번 6, 7) 법령의 적용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취업제한명령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부칙(2019. 11. 26. 법률 제16622호) 제2조,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제1항 본문,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 제1항 본문

1. 공개명령 및 고지명령의 면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7조 제1항, 제49조 제1항, 구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2019. 11. 26. 법률 제1662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49조 제1항 단서, 제50조 제1항 단서 피고인의 나이, 직업, 재범위험성, 이 사건 범행의 종류, 동기, 범행과정, 공개ㆍ고지명령으로 인하여 피고인이 입는 불이익의 정도와 예상되는 부작용, 그로 인해 달성할 수 있는 등록대상 성범죄의 예방 및 피해자 보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볼 때 신상정보를 공개ㆍ고지하여서는 아니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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