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013.07.25 2013도6432
뇌물수수등
주문
상고를 기각한다.
이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을 관련 법리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이 그 판시와 같은 이유를 들어 이 사건 공소사실 중 뇌물수수의 점 및 2010년 1월 하순경 배임수재의 점에 관하여 피고인을 유죄로 판단한 것은 수긍할 수 있다.
거기에 상고이유의 주장과 같이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위배하여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뇌물죄 또는 배임수재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다고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