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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 2020.08.14 2019노2657
위증교사
주문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항소이유의 요지

원심의 형(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은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

판단

원심이 그 양형의 이유에서 적절하게 설시한 사정들과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경위,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양형조건들을 참작하고, 여기에 당심에서 원심의 형을 변경할 만한 새로운 사정변경이 없어 원심과 비교하여 양형조건의 변화가 없는 점까지 보태어 보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

따라서 검사의 양형부당 주장은 받아들이지 아니한다.

결론 그렇다면 검사의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소송법 제364조 제4항에 의하여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다만, 형사소송규칙 제25조 제1항에 따라 오기임이 분명한 원심판결문 제3면 제7줄의 “형법 제31조”“형법 제31조 제1항”으로, 제3면 제9줄의 “형법 제52조 제1항, 제55조 제1항 제3호(자수)”를 “형법 제1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자백하였으므로)”로 각 고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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