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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2019.05.09 2019고정130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벌금 4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만 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8. 9. 6. 02:40경 혈중알코올농도 0.117%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 있는 번지를 알 수 없는 도로에서부터 같은 구 B 앞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00m 구간에서 C 랜드로버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음주운전단속사실결과조회, 주취운전자정황진술보고서 법령의 적용

1. 가납명령 형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 양형의 이유 [불리한 정상] 피고인이 2016년에도 음주운전을 하여 벌금형으로 처벌받은 범죄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였다.

이 사건 범행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도 높다.

[유리한 정상] 피고인은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

다른 추가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운전한 거리가 길지는 않다.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와 경위, 범행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모든 사정을 종합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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