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사건 재심의 소를 각하한다.

2. 재심소송비용은 원고(재심원고)가 부담한다.

청구취지 및...

1. 재심대상판결의 확정 원고는 피고들을 상대로 수원지방법원 2012가단101509호로 청구취지 기재와 같은 소를 제기하였으나 2014. 5. 20. 피고 B의 별지 목록 기재 각 부동산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는 확정판결에 기한 것이므로 원인무효라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패소판결을 선고받았고, 위 판결은 2014. 6. 12. 확정된 사실은 기록상 명백하다.

2. 주장과 판단

가. 원고의 주장 재심대상판결은 피고 B의 소유권이전등기는 확정판결에 기한 것으로 위 판결이 재심 등으로 취소되지 아니하는 한 위 등기는 원인무효라고 할 수 없다고 판결하였고, 원고가 서울고등법원 2014재나369호로 재심의 소를 제기하였으나 재심사유가 있다고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적법 각하 판결을 받았다.

원고는 재심대상판결에 대한 재심청구를 하여 권리구제를 받기 위해 이 사건 소를 제기하였다.

나. 판단 살피건대, 원고 주장의 위 재심사유는 민사소송법 제451조 제1항에서 정한 재심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함이 명백하다.

3. 결론 그렇다면, 이 사건 재심의 소는 부적법하여 이를 각하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