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020.03.26 2020도776
상해
주문
상고를 기각한다.
이유
상고이유를 판단한다.
원심은 이 사건 예비적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하였다.
원심판결
이유를 관련 법리와 적법하게 채택된 증거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반하여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공소장변경의 요건과 절차, 공소권남용, 폭행죄의 성립, 정당방위 내지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
그러므로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