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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 2016.04.11 2015고단7340
강제추행
주문

피고인을 벌금 2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 원을 1일로 환산하여...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인천 부평구 C 6 층 D 고시 텔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2015. 8. 11. 11:00 경 위 고시 텔 사무실에서 피해자 E( 여, 60세 )에게 " 아줌마 가슴이 실하네.

"라고 말하면서 손으로 피해자의 등에서부터 엉덩이 까지 쓸어내린 후 엉덩이를 움켜잡고 손가락으로 피해자의 손바닥을 긁는 등 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E에 대한 경찰 진술 조서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 298 조, 벌금형 선택

1. 가납명령 형사 소송법 제 334조 제 1 항 신상정보 등록 및 제출의무 등록 대상 성범죄인 판시 범죄사실에 관하여 피고인에 대한 유죄판결이 확정되는 경우 피고인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42조 제 1 항의 신상정보 등록대상자가 되므로, 같은 법 제 43조에 따라 관계기관에 신상정보를 제출할 의무가 있다.

신상정보 공개 고지명령을 면 제함 피고인의 연령, 직업, 재범 위험성, 범행의 종류, 동기, 범행과정, 결과 및 죄의 경중, 공개 고지명령으로 달성할 수 있는 성폭력범죄 예방효과 및 피고인이 입는 불이익 등을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 49조 제 1 항 단서, 제 50조 제 1 항 단서에 따라 등록한 신상정보의 공개 고지명령은 선고하지 않는다.

양형의 이유

1. 판시 범죄에 대하여 벌금형을 선택하므로, 양형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2. 피고인이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피해자를 추행한 것은 나쁘지만, 범행 태양이 비교적 경미하고,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선처를 구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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