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beta
텍스트 조절
arrow
arrow
서울북부지방법원 2018.09.20 2018노883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1. 항소 이유의 요지 피고인에 대한 원심의 형( 벌 금 250만 원) 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

2. 항소 이유에 대한 판단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등 정상에 참작할 만한 사정이 없지 아니하나, 원심은 이러한 사정을 충분히 감안 하여 약식명령 (300 만 원 )보다 감액된 형을 선고한 것으로 보이고, 그 과정에서 작량 감경을 하기도 하였다.

한 편 당 심에서 새롭게 참작할 만한 사정변경이 없는 이 사건에 있어 원심의 양형을 존중함이 타당하고, 그 밖에 이 사건 혈 중 알코올 농도 수치, 피고인의 성행, 건강상태, 경제 형편,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제반 양형조건을 검토하더라도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 하다고 보이 진 않는다.

따라서 피고인의 주장은 이유 없다.

3. 결론 그렇다면, 피고인의 이 사건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 소송법 제 364조 제 4 항에 의하여 이를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a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