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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법원 2019.08.14 2018고단2427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주문

피고인을 징역 6개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1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8. 3. 23. 16:09경 대구시 남구에 있는 명덕네거리에서 출발하여 대구시 북구에 있는 B까지 운행하는 대구시 C 시내버스 안에서, 피고인 소유 휴대전화기의 카메라 기능을 작동시킨 후 피고인의 좌석 왼쪽에 치마를 입고 앉은 피해자 D(여, 20세)의 다리를 몰래 동영상 촬영한 것을 비롯하여 별지 범죄일람표 기재와 같이 2018. 1. 14.경부터 2018. 3. 23.경까지 총 27회에 걸쳐 카메라를 이용하여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피해자들의 신체를 그 의사에 반하여 촬영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D의 진술서

1. 압수조서, 압수목록, 사진, 동영상 캡쳐 사진 법령의 적용

1.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1. 공개고지명령 및 취업제한명령의 면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7조 제1항, 제49조 제1항,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단서, 제50조 제1항 단서,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부칙(2018. 1. 16. 법률 제15352호) 제3조, 구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2018. 3. 13. 법률 제1545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56조 제1항 단서, 장애인복지법 부칙(2018. 12. 11. 법률 제15904호) 제2조,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3 제1항 단서 피고인의 연령, 직업, 가정환경, 사회적 유대관계, 전과 및 재범의 위험성, 공개고지 및 취업제한명령으로 인하여 기대되는 이익 및 예방 효과와 그로 인한 불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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