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17.03.24 2017노463
야간주거침입절도등
주문
피고인
및 검사의 항소를 기각한다.
이유
1. 항소 이유의 요지
가. 피고인( 양형 부당) 피고인에 대한 원심의 형( 징역 10월) 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나. 검사( 양형 부당) 피고인에 대한 원심의 형이 너무 가벼워서 부당하다.
2. 판단 피고인이 소년원에서 출원 후 곧바로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지른 점은 불리한 양형요소로, 피고인이 나이가 어리고,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은 유리한 양형요소로 각 고려하고, 그 밖에 피고인의 성행과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죄 후의 정황 등 기록에 나타난 양형의 조건이 되는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보면, 원심의 형이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 하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3. 결론 그렇다면, 피고 인과 검사의 항소는 이유 없으므로 형사 소송법 제 364조 제 4 항에 의하여 이를 모두 기각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