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피고인을 벌금 1,000만 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만 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3. 10. 1. 창원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았다.
피고인은 2020. 1. 12. 17:05경 창원시 마산회원구 B 아파트 C동 주차장 안 약 3m 구간에서 혈중알콜농도 0.193%의 술에 취한 상태로 D 포터2 화물차를 운전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음주운전 금지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음주운전단속사실결과조회
1.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1. 수사보고(주취운전자 정황보고)
1. 실황조사서
1. 교통사고사진
1. 판시 전과: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수사보고(동종 전력 약식명령문 첨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벌금형 선택
1. 노역장유치 형법 제70조 제1항, 제69조 제2항
1. 가납명령 형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 양형의 이유
1. 법률상 처단형의 범위: 벌금 1,000만 원~2,000만 원
2. 양형기준의 미적용: 양형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아니함
3. 검사 구형: 벌금 1,000만 원
4. 선고형의 결정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2회(2001년, 2013년) 벌금형 처벌을 받았음에도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였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오토바이를 충격하는 교통사고도 일으켰다.
혈중알콜농도 0.193%로 주취상태도 중하다.
그러나 대리기사가 제대로 주차하지 않아 이동주차를 하는 정도의 짧은 거리만 운전하였다.
교통사고로 물적, 인적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위 전과 외에 다른 범죄로 인한 1회의 벌금형 범죄전력만 있다.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및 범행 후의 정황 등 기록과 변론에 나타난 모든 양형조건을 종합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