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2014.06.26 2014고단473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등
주문
피고인을 징역 8개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로부터 2년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죄사실
이처럼 피고인은 음주운전으로 2회 이상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
피고인은, 혈중알콜농도 0.116%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운전면허를 받지 않고, 2014. 3. 15 22:50경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있는 광성교회 앞 도로부터 파주시 야당동에 있는 한빛지하차도 앞 도로까지 약 100m 구간에서 B 투싼 차량을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2. 주취운전정황보고, 운전면허조회서
3. 판시 전과: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수사보고(증거목록 순번 9번)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1호, 제44조 제1항 도로교통법 제152조 제1호, 제43조
3. 형 선택 징역형 선택
4. 작량감경 형법 제53조, 제55조 제1항 제3호
5. 집행유예 형법 제62조 제1항
6. 사회봉사명령, 수강명령 형법 제62조의2 양형의 이유 피고인이 과거에도 음주운전으로 여러 번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또다시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점, 음주운전의 사회적 해악(害惡)을 주목하면 죄질이 불량하다고 보아야 하는 점 등은 피고인에게 불리한 양형 요소이다.
반면 피고인이 이 사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 반성하는 점 등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양형 요소이다.
나아가 피고인의 연령, 성행, 환경 등 변론에 나타난 양형 자료를 두루 참작하였다.
참조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