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2016.04.28 2016도2860
아동복지법위반
주문
상고를 기각한다.
이유
상고 이유( 상고 이유서 제출기간이 경과한 후에 변호인이 제출한 ‘ 상고 이유서’ 의 기재는 상고 이유를 보충하는 범위 내에서 )를 판단한다.
원심판결
이유를 원심과 제 1 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비추어 살펴보면, 원심이 그 판시와 같은 이유를 들어 이 사건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은 정당하고, 거기에 상고 이유의 주장과 같이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하고 자유 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 나 사실을 잘못 인정하거나, 아동복지 법에 규정한 ‘ 정서적 학대행위 ’에 관한 법리와 정당행위에 관한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위법이 없다.
그러므로 상고를 기각하기로 하여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