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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2016.08.31 2016고단727
공무집행방해
주문

피고인을 징역 6월에 처한다.

다만, 이 판결 확정일부터 2년 간 위 형의 집행을 유예한다.

이유

범 죄 사 실

피고인은 2016. 7. 19. 00:23 경 창원시 마산 회원구 B 앞길에서, “ 삼촌이 술 먹고 와서 폭행한다.

” 라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마산 동부 경찰서 C 파출소 소속 경찰관 경위 D로부터 사건 경위에 관한 질문을 받자 “ 이 씹새끼들, 아직도 안 갔나

씹할 놈들 아, 너희 마음대로 해라.

”라고 욕설하면서 발로 D의 다리 부위를 1회 걷어차고 손으로 양쪽 어깨를 잡아 흔드는 등 폭행하였다.

피고 인은 위와 같이 범죄의 예방 진압 및 수사, 질서 유지에 관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 진술

1. 경찰이 작성한 D, E에 대한 각 진술 조서

1. 내사보고 (112 신고 사건 처리 표 첨부)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 법조 및 형의 선택 형법 제 136조 제 1 항( 징역 형 선택)

1. 집행유예 형법 제 62조 제 1 항 양형의 이유 [ 권고 형의 범위] 공무집행 방해 > 제 1 유형( 공무집행 방해/ 직무 강요) > 기본영역 (6 월 ~1 년 4월) [ 특별 양형 인자] 없음 [ 선고형의 결정]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집행유예 이상의 전력이 없는 점, 다시는 공무집행 방해 범행을 재범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점 등 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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