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법원 2020.10.14 2020고단6925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주문
피고인을 벌금 11,000,000원에 처한다.
피고인이 위 벌금을 납입하지 아니하는 경우 100,000원을...
이유
범 죄 사 실
[범죄전력] 피고인은 2019. 2. 20. 인천지방법원에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죄로 벌금 4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발령받았다.
[범죄사실]
피고인은 2020. 7. 15. 20:00경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서부터 인천 서구 신현동 309번지에 있는 가정교차로에 이르기까지 약 5km 거리에서 혈중알콜농도 0.243%의 술에 취한 상태로 B 코나 승용차를 운전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2회 이상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였다.
증거의 요지
1. 피고인의 법정진술
1. 음주운전 단속결과통보, 주취운전자 정황진술보고서
1. 범죄경력등조회회보서, 수사보고(동종 전과 확인) 법령의 적용
1. 범죄사실에 대한 해당법조 및 형의 선택 도로교통법 제148조의2 제1항, 제44조 제1항, 벌금형 선택
1. 노역장유치 형법 제70조 제1항, 제69조 제2항
1. 가납명령 형사소송법 제334조 제1항 양형의 이유 아래와 같은 정상 및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을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불리한 정상: 피고인은 최근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음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하였다.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가 상당히 높고, 사고까지 내었다.
유리한 정상: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금 1회 외 다른 범행전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