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고의 피고들에 대한 주위적 청구와 피고 B에 대한 예비적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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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초사실

가. 원고의 C에 대한 약속어음금 채권 C은 2013. 5. 15. 원고에게 발행일 2013. 5. 15., 지급기일 일람출급, 발행지, 지급지, 지급장소 각 경기도로 된 액면금 350,000,000원의 약속어음(이하 ‘이 사건 약속어음’이라 한다)을 발행하였고, C과 원고는 같은 날 위 약속어음에 대하여 강제집행 승낙 문구가 기재된 공증인가 법무법인 일산이 2013. 5. 15. 작성한 증서 2013년 제346호 어음공정증서(이하 ‘이 사건 공정증서’라 한다)를 작성하였다.

나. 피고 B 및 C, D의 동업 - 당사자: 피고 B, C, D - 합의사항

1. 이 사건 부동산에 대하여 당사자들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등기명의인은 피고 B로 하기로 한다.

2.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토지매입비, 건물신축비, 시설비 등)은 각각 1/3씩 투자하기로 한다.

3. 사업 진행 중 발생한 각종 제세공과금 및 대출금에 관한 이자 등 모든 비용은 각각 1/3씩 부담한다.

4. 당사자들은 위 사업으로 발생한 이익금에 대해서는 소요경비 등을 공제하고 1/3씩 분배하기로 한다.

또한, 손실금 발생 시에도 1/3씩 책임지기로 한다.

5. 사업 완료 후 토지 및 건물의 매각 시 매각대금에서 각종 세금(양도소득세, 대출이자, 재산세 등)을 공제하고 각 1/3씩 분배한다.

6. 건물 준공 후 피고 B는 C, D에게 투자금 보전 차원의 가등기(토지, 건물)를 하여 주기로 한다.

7. 피고 B는 등기 후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부동산(토지, 건물)에 대하여 제3자에게 대출이나 담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1) 피고 B와 C 및 D은 2013. 1. 30. 별지 목록 기재 각 부동산(이하 ‘이 사건 부동산’이라 한다)에 관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의 합의(이하 ‘이 사건 제1합의’라 한다)를 체결하였다.

(2) 피고 B는 2012. 12. 20. 자신의 명의로 이 사건 부동산에 관하여 그...